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블랙핑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 위촉…亞최초



가요

    블랙핑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 위촉…亞최초

    핵심요약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동참 영광"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UN SDGs는 UN에서 설정한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다. 빈곤, 질병 등 인류의 보편적 문제부터 지구 환경, 경제·사회 문제까지 아우른다.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경영(ESG)의 글로벌 기준으로 통용된다.

    홍보대사로 낙점된 블랙핑크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의 친필 서명이 담긴 서신을 받고,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UN SDGs의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블랙핑크는 "더 좋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블링크(팬덤명)와 함께 SDGs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UN SDGs 홍보대사는 현재 각국 총리, 대통령, 왕비 등 국가원수급 인사를 비롯 세계적인 예술가와 같은 글로벌 리더로 구성돼 있다. 블랙핑크는 이들과 함께 UN SDGs 달성의 중요성을 전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667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도합 2억 4500만 명 이상이다.

    블랙핑크는 COP26(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홍보대사,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