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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광주전남 71만점 등 방역물품 425만점 전달



광주

    희망브리지, 광주전남 71만점 등 방역물품 425만점 전달

    희망브리지 제공희망브리지 제공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12개 시‧도에 방역물품 425만여점을 전달한다.
     
    희망브리지는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KF-94 마스크(대형·소형) 266만1906개, KF-AD 마스크(대형) 153만2046개, 손 소독제 5만5079점 등을 오는 17일까지 12개 시‧도에 배송한다.
     
    방역 물품은 각 시‧도가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재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곳에 활용하게 된다.
     
    희망브리지는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 전국 17개 시‧도를 상대로 실시한 수요 조사와 지역별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광주에 35만5120점, 전남에 35만4900점 등이 지원되며 강원‧경기‧경북‧경남‧광주‧부산‧서울‧세종‧울산‧전남‧전북‧충북에는 10만~36만6천여점이 전달된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천명 안팎으로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마스크 쓰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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