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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793명, 53일째 네 자릿수



보건/의료

    코로나19 신규확진 1793명, 53일째 네 자릿수

    11명 숨져…누적 사망자 2276명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1841명)보다 48명 감소한 17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4만695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27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8명 감소해 409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1738명, 해외유입이 5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82명을 보였다. 국내 전체 발생의 68%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56명(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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