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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악마판사', 7.49%로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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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 앞둔 '악마판사', 7.49%로 자체 최고 시청률

    2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캡처2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캡처오늘(22일) 종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한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앤뉴)의 15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7.492%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뛰었다.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역시 평균 7.4%, 최고 8.6%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
     
    '악마판사' 15회에서는 정선아(김민정 분)가 짜놓은 판에 짓밟힌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나타났다. 김가온은 윤수현(박규영 분)의 죽음과 강요한이 연관돼 있다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강요한이 보냈다는 사람이 윤수현에게 총을 쏜 자라는 사실을 알아챈 후 이성을 잃었다.
     
    김가온은 강요한에게 달려들어 그를 몰아세웠다. 그때 민정호(안내상 분)가 경찰과 함께 등장해 강요한을 윤수현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했다. 그 순간 정선아가 저택에 나타났다. 김가온이 믿고 따르던 민정호는 오래전부터 정선아에게 포섭된 인물이었고, 김가온이 강요한의 형 강이삭(진영 분)을 닮아 정선아가 김가온을 시범재판부로 배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신의 착각으로 사태를 손 쓸 수 없게 만들어버려 죽음을 결심한 김가온과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된 강요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악마판사' 16회는 오늘(22일) 밤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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