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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활동 중단…"공황, 심리 불안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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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정연, 활동 중단…"공황, 심리 불안 증상"

    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 공식 페이스북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저녁 트와이스 팬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려 "정연은 현재 공황 및 심리적인 불안 장애 증상을 겪고 있다"라며 "본인 및 멤버들과 상의하에 당분간 향후 일정에서 정연은 참석하지 않는 것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일정을 소화하며 회복을 위한 조치를 기울이고 있었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은 가장 중요한 이슈인 만큼 전문 의료 기관의 소견을 포함하여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보다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 판단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연이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회복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정연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연은 지난해 8월에도 건강 상태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내고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로 활동했다. 가장 최근작은 지난달 28일 낸 일본 정규 3집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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