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찰, '공무원 등 투기 혐의' 세종시청 압수수색…추가 투기 의혹도(종합)



대전

    경찰, '공무원 등 투기 혐의' 세종시청 압수수색…추가 투기 의혹도(종합)

    김미성 기자

     

    공무원 등의 세종시 일대 투기 혐의와 관련해 세종·충남경찰이 19일 오전 세종시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예정지역 투기 혐의를 수사 중인 세종경찰청 수사과는 이날 오전 시청 토지정보과 등 4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단 선정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이 지역에 이른바 '벌집'을 지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세종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4명에 대해 정식 수사에 착수, 이들을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전담수사팀 역시 세종시청 등 세종·충남 8개소에 대해 이날 오전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충남경찰청은 투기 의혹이 제기된 스마트 국가산단 지역과 별개 지역에 대한 세종시 공무원의 투기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