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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포항발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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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울릉도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포항발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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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소분해 접종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울릉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연속 발생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

    울릉지역 3번 확진자는 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9일 검체해 10일 확진됐다.

    3번 확진자는 포항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포항의 한 병원에 가지 않았지만, 병원에 갔다가 울릉도로 돌아온 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동선 등을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울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울릉군은 3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2번 확진자와 접촉한 17명의 검사대상자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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