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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래도시 '성큼'…관광도 안전도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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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미래도시 '성큼'…관광도 안전도 스마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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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고고가야' 등 경남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본격 제공

    거제 포로수용소 스마트관광 시스템. 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스마트시티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최근 '김해시 고고(GO古) 가야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8년 국토부의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로 추진됐다. 예비사업에 선정돼 4억 5천만 원을 확보한 뒤 다음 해 본 사업에 뽑혀 20억 원을 지원받았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가야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보고가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지공원 워터스크린, 박물관역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볼거리 서비스는 물론, 대성동고분박물관·가락영상관 등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관가야 유물 홀로그램 서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감형 관광 콘텐츠가 풍성하다.

    가야 거리 일대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과 가락영상관·연지공원 일대 미세먼지를 측정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놀고가야 서비스', 경전철역 4곳·관광지 5곳·공원 3곳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무선충전 전기자전거를 제공하는 '타고가야 서비스'도 운영한다.

    주차 정보를 안내하는 '두고가야 서비스', 김해 연지공원 내 스마트쉼터·인공지능 재활용품 회수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쉬고가야 서비스' 등도 운영한다. 이밖에 김해 대표 먹거리와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먹고가야 서비스',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자고가야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관광·문화 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올해 신규 공모 사업으로 사천과 거제에서 추진된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도 지난 연말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천 내 노산초·대성초·문선초·삼성초·서포초 등 학교 5곳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운전자·보행자 안전알리미 스마트 서비스를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어린이보호구역 통합안전서비스'는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에 진입하면 차량번호와 속도를 스피드 디스플레이에 표출해 운전자에게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대기 중일 때 차량이 진입하면 안내 방송도 해준다. 무단횡단을 시도할 때 금지하는 안내방송도 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청각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학 이동경로를 분석해 앞으로 학교주변 안전시설물과 CCTV 확충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안전알리미 스마트 서비스. 경남도청 제공

     

    거제에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이용통합시스템 구축했다. 모바일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화한 게임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높였다.

    숨겨진 보물찾기 이벤트, 실시간 주차가능 면수를 안내하는 스마트주차장 서비스, 위치 기반 실시간 길 찾기·주요시설 상세 안내 서비스,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등이다.

    이밖에 김해에서는 주촌면 골든루트산단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 수요기반형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전기화재 대응 등 솔루션 실증을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돼 실증·마스트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올해 예비 사업 성과를 통해 국비 100억 원을 받아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에서는 진해해양공원 시티투어 서비스 등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마스트플랜을 수립 중으로, 올해 본 사업을 20억 원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11개 시군과 협력해 공모를 준비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분야 11곳이 선정돼 8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경남도 윤인국 도시교통국장은 "스마트시티는 멀리 있는 미래도시가 아니라 지금도 도민들이 일상 생활을 하는 삶의 공간 안에 있는 것"이라며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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