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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방부 대변인에 부승찬 전문연구원



국방/외교

    신임 국방부 대변인에 부승찬 전문연구원

    정경두 장관 정책보좌관, 제주시 을 예비후보 등 경력

    부승찬 국방부 신임 대변인(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군 당국의 입장을 대표하는 대변인 직위에 부승찬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예비역 공군소령)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부 신임 대변인은 공군사관학교 43기로 임관해 10여년 정도 군 생활을 한 뒤 전역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정경두 장관 재임 시절에는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과거 최재천·김종대 의원의 보좌관으로도 일했다.

    지난 4월 총선에는 제주시 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지난 6월 최현수 전 대변인이 퇴임한 뒤로 5개월여 동안 문홍식 부대변인(육군대령)의 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국방부는 신임 부 대변인에 대해 "행정부와 입법부, 국방·외교·통일 등 안보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정책적 시야를 보유했다"며 "경륜과 그간 직무수행을 통해 보여 온 소통·협업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공보·홍보정책을 주도하고 언론과의 건전한 소통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이바지할 최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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