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부산으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여성이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격리지침 위반으로 적발됐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캐나다에서 부산으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여성이 "답답하다"며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격리지침 위반으로 적발됐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캐나다에서 부산으로 들어와 15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A(52·여)씨가 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자가격리 앱을 통해 확인해 고발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7일 오후 2시쯤, 자신의 집에서 차를 타고 외출한 뒤 1시간가량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자가격리앱 관리를 통해 확인하고 A씨에게 전화를 하자 A씨는 "일주일간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서 잠깐 차량을 타고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자가격리 지침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부산에서는 격리 지침을 위반해 적발된 이가 44명이다.
또, 밤새 코로나19 진단검사 478건이 실시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153명이고 이 가운데 14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