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청년시골파견제 참여자 22명이 온라인 마켓인 '아이디어스'에 입점했다.(사진=경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여자 22명이 최근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인 '아이디어스'에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은 외지 청년들이 경북지역에 정착해 창업이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2월 현재 188명(1기 93명, 2기 95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안동에서 가죽공방을 창업한 이강일 대표는 "아이디어스 작가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 이후 온라인 노출 빈도가 높아지자 제품문의가 많았다"며 "아이디어스 입점이 온라인 마케팅의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참여자 등을 위해 오는 18일 '아이디어스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