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대학 부속 중난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우한 로이터/연합뉴스)
확대이미지
중국 후베이성에서 지난 2일 하루동안 210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사망자도 56명이나 나왔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가 3일 발표한 전날 24시까지의 통계를 보면 우한시 1033건 등 후베이성에서만 2103건의 확진사례가 추가됐다.
이로써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는 1만 1177건에 이르게 됐고,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1만 6500건을 넘기게 됐다.
사망자도 우한에서 41건 등 56건이 발생하면서 중국내 누적 사망자는 360명에 이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