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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수집형 게임 뜰까…요스타 '명일방주' 16일 출시



IT/과학

    디펜스+수집형 게임 뜰까…요스타 '명일방주' 16일 출시

    상반기 넥슨 '카운터 사이드' 등 서브컬처 잇달아 출시

     

    중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명일방주'가 오는 16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 퍼블리싱을 맡은 요스타(YOSTAR)는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명일방주 국내 서비스 계획과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명일방주는 중국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서브컬처 스타일의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소녀전선' 개발진 및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유저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해 4월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국내 사전예약자도 30만명을 넘었다.

    '광석병'이라는 전염병이 퍼져 혼란에 빠진 황폐화된 세상에서 새로운 자원 '오리지늄'을 둘러싸고 벌이는 치열한 싸움을 그린 명일방주에는 디펜더, 스나이퍼, 메딕 등 8종의 클래스로 구분된 오퍼레이터가 등장한다.

    유저는 타일로 구성된 맵에서 아군 진영으로 전진하는 적을 막아내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애물을 설치해 적의 이동 경로를 바꾸거나 유닛을 배치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하이퍼그리프의 해묘 개발총괄 PD는 "명일방주는 디펜스와 캐릭터 수집형 게임의 특징을 모두 가진 매우 전략적인 게임으로 한국 유저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오랜 시간 한국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도 서브컬처 스타일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 사이드'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 장르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 100여종이 등장한다.

    네시삼십삼분은 해상에서 펼쳐지는 함선간의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어드벤처 RPG(역할수행게임) '가디언 프로젝트'와 '검, 시간을 긋다', 방치형 모바일 RPG '방치학개론(가칭)'을 상반기 출시한다.

    이들 장르는 국내 이용자 성향상 대중적 인기는 적지만 수집형 '미소녀'가 많이 등장하는 특성 때문에 마니아 층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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