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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코 무덤, 고국으로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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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 등 일본서 위령제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와 코무덤송환국민운동본부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선조들의 한이 담긴 일본 교토시 코 무덤을 참배하고 위령제를 지냈다. (사진= 남원시)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와 코무덤송환국민운동본부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선조들의 한이 담긴 일본 교토시 코 무덤을 참배하고 위령제를 지냈다.

    일본 교토시에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남원지역 선조들의 코를 베어 만든 무덤이 있다.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 양경님 추진위원장은 "코 무덤이 하루빨리 고국 남원 땅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의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재인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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