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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13회 전국목회자사모 세미나' 포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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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포 YPC수련원서 오는 3일까지 진행

    제13회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3일까지 양포 YPC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자료사진)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참다운 쉼을 제공하는 '제13회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 YPC수련원(원장 김진동 목사, 양포교회)에서 개최된다.

    'Holy Rest, Holy Power'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목회자사모 세미나는 아인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YPC수련원이 주관, 양포교회가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과 교파를 초월한 전국의 목회자 사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증과 집회,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여유와 쉼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진동 양포교회 담임목사. (사진=자료사진)

     

    강사로는 김진동 목사(양포교회)를 비롯해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 김원태 목사(수지기쁨의교회), 이지훈 실장(포항리더스브레인), 명순옥 사모(아산성현교회), 김예분 단장, 서재란 사모(정금태화교회) 등이 초청돼 간증과 부흥회, 특강에 나선다.

    이와 함께 찬양사역자 전용수 전도사(데이비트 대표)가 찬양과 레크리에이션을 이끈다.

    첫날 개회예배는 김장구 장로(양포교회)의 기도에 이어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갈라디아서 2:20을 통해 '신자는 믿음으로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으며, 포항남노회장 이석수 장로(포항동도교회)가 축사했다.

    목회자사모세미나는 지역과 교파를 초월한 전국의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여유와 쉼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진=자료사진)

     

    이어 김진동 목사의 오리엔테이션과 김예분 단장의 간증과 찬양, 김원태 목사의 인도로 부흥회가 진행됐다. 김예분 단장은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달려라 코바와 가요톱20 MC등으로 활동했던 방송인으로 현재 BEONEBOF 및 도니버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둘째 날은 이지훈 실장의 '뇌와 소통' 특강, 명순옥 사모의 간증에 이어 야외활동, 서재란 사모의 간증, 부흥회(인도 김진동 목사) 등이 이어지며, 셋째 날은 폐회예배와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마무리된다.

    김진동 목사는 "사모들에게 휴식은 꿈같은 단어이자 욕심조차 낼 수 없는 단어였다"며 "하지만 쉼과 회복의 시간을 통해 지난 시간의 상처를 보듬고 위로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성현교회 명순옥 사모가 간증하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한편, 양포교회는 매년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후원을 비롯해 '실버캠프'와 '경로대학수련회', '신중년 사관학교', '행복한 홈스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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