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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한국의 해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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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환경

    [인터랙티브]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한국의 해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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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해안선 플라스틱 쓰레기 지도
    서·남·동 해안선 따라 2000km, 직접 가보니



    싸다. 가볍다. 편리하다. 우리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이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플라스틱의 역습이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미세플라스틱의 오염은 바다에서 시작된다. 3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이 미세플라스틱에 취약한 환경이다.

    CBS 노컷뉴스 취재진은 서해 강화도에서부터 남해를 거쳐 동해 속초까지 해수부가 해안모니터링 조사를 하는 주요 지점을 4월 한 달간 돌아보며 실제로 해안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은지 조사해 보았다.


    서해와 남해안의 경우 해안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티로폼의 경우 서해와 남해, 어딜 가도 쉽게 볼 수 있었다.

    바람에 세게 불 때면 스티로폼이 백사장 여기저기로 굴러다녔다. 깨지고 부서진 친환경 플라스틱 부표의 모습도 찾을 수 있었다.

    밀물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에는 어김없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했다. 바닷물이 닿는 바위, 나무 사이에는 플라스틱이 끼어 있었다.

    양식장이 가까운 곳일수록 스티로폼 쓰레기가 많았다. 일부가 쪼개진 스티로폼에서부터 양식장 부표가 통째로 떨어져 나온 것까지 다양했다. 쓰레기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악취까지 심했다.

    썰물로 바닷물이 빠져간 자리에는 흰 줄이 백사장을 따라 이어 있었다. 자세히 보니 흰 플라스틱 알갱이들이었다.


    미세플라스틱에 점령당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지도로 구현해봤다.

    [2019 新 플라스틱 보고서] 연재 바로가기

    2019 新 플라스틱 보고서
    ① [르포]CNN도 놀란 그 쓰레기산, 3개월만에 다시 가보니
    ② [팩트체크] 초대형 쓰레기섬보다 더 위험한 미세플라스틱
    ③ [팩트체크] 굴값이 쌀 수록 바다는 썩어간다?
    ④ [팩트체크] 미세플라스틱,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⑤ [팩트체크] 플라스틱, 담배·홍차·섬유유연제에도 들어있다?
    ⑥ [팩트체크] 종이컵, 플라스틱컵 보다 더 친환경적이다?
    ⑦ [팩트체크] 대한민국 재활용률 세계2위, 숨겨진 비밀
    ⑧ [팩트체크] 우리나라 재활용 신화 속 불편한 진실
    ⑨ [팩트체크] 쓰레기대란 1년, 더이상 대란은 없다?
    ⑩ [팩트체크] 미세플라스틱 피해, 화장품 규제만 하면 된다?
    ⑪ [팩트체크] 플라스틱 쓰레기문제 풀 새해법, 효과있나
    ⑫ [팩트체크] 400억 모금한 16세 소년의 꿈, 왜 좌절됐나
    ⑬ [노컷스토리] 요람에서 무덤까지, '플라스틱은 지옥이다'


    전남 영광 백바위 해변에 스티로폼 알갱이가 흰 띠를 이루며 쌓여 있다. (사진=박기묵 기자)


    플라스틱은 인간의 '일상'과 '일생'을 점령중이다. 플라스틱으로 지구는 멍들고 환경은 곪고있다. 최근엔 '미세플라스틱'이 인간 건강의 위험요인이 되고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CNN도 주목한 플라스틱 오염국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플라스틱에 대해 무지하고 편견 속에 사로잡혀 있다. CBS노컷뉴스는 이를 바로잡아 플라스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팩트체크 형식의 '2019 新 플라스틱' 보고서를 연재한다.[편집자]

    ※ 본 기획물은 한국언론학회-SNU 팩트체크 센터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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