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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전폭적 지원 약속 "여러분이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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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

    헝가리, 전폭적 지원 약속 "여러분이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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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노쉬 대테러청장, 구조대 격려하며 감압용 체임버 등 지원 약속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한국 신속대응팀 소속 잠수사들이 수색작업을 장비를 착용한 뒤 사다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헝가리 당국이 수색작전에 투입된 한국 구조대에 감압용 체임버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장을 맡고 있는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 헝가리 대테러청 야노쉬 허이두 청장이 우리 지휘소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실장은 "4일 오전 야노쉬 청장이 우리 측 지휘소를 방문해 구조대를 격려하고 감압용 체임버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감압용 체임버는 수색작업에 투입된 잠수사들이 겪을 수 있는 저산소증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 고압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장비다.

    야노쉬 청장은 이와함께 잠수 요원과 지휘자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영웅'이라며 구조대를 격려했다고 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 송순근 대령이 전했다.

    수색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다뉴브강 사고현장은 유속이 빠른데다 한치 앞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시계가 나쁜 상황이다.

    전날 투입됐던 잠수사들은 "세월호 작전 때보다 유속이 훨씬 빠르며 시계가 나쁘다"면서 "지금까지 했던 잠수작전 사례 중 가장 어려운 작전"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전날 허블레아니에 탑승했던 한국인 시신 2구가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 수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한국인 실종자는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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