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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지상구간 방음벽 81% ''소음''에 무방비

서울지하철 지상구간 방음벽 81% ''소음''에 무방비

지하철

 

서울 지하철 전체 지상구간 방음벽 가운데 전체의 81%가 20년이 지난 콘크리트 재질로 밝혀져 시민들의 소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BestNocut_R]

서울시 의회 오신환 의원에 따르면 지하철 1에서 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메트로는 지난 2천6년 지상구간 방음벽에 대해 심각한 민원이 제기되자 일부 구간을 알루미늄 재질의 방음벽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여전히 방음효과가 가장 낮은 콘크리트 방음벽이 전체의 81.6%에 이르고 있으며, 방음벽 교체작업 때도 법 규정을 어기고 지역 주민의견 수렴을 소홀히한 것으로 지적됐다.

오 의원은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가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지상구간 소음에 대해 현황을 종합 점검해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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