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주년 광복절인 15일 부산지역에는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다채로운 광복절 행사가 열렸다. (부산CBS/자료사진)
제72주년 광복절인 15일 부산지역에는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다채로운 광복절 행사가 열렸다.
또, 흐린 가운데 막바지 피서객들은 해운대, 송정 등 해수욕장을 찾아 여름을 즐겼다.
광복절인 이날 오전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과 보훈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렬사를 참배했다.
이어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1,400여 명이 참석하는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됐다.
오후 들어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독립유공자들과 함께 하는 광복절 경축 타종식이 열렸다.
특히 공원 주변에는 태극기 그리기와 페이스 페인팅 등 시민 참여행사와길놀이, 풍물놀이 등이 펼쳐지는 태극 물결 행사가 열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일제 강제징용 사건을 다룬 영화 <군함도>의 흥행에다 광복절까지 맞아 군함도 사진전에도 많은 시민이 찾았다.
부산 남구 대연동 국립 일제 강제동원 역사관에서 14일부터 전시 중인 이재갑 사진작가의 초대전 '군함도, 미쓰비시 군칸지마전'에는 작가가 10년가량 찍은 군함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해운대와 송정,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휴일을 맞아 해수욕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여 하루종일 생기가 넘쳤다.
이날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한 부산지역은 16일에도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7일 까지 10mm에서 최대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군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