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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미국, 한국에 계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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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중으로 협상 타결될 듯

     

    미 시카고 당국자들은 한국과 미국산 달걀 수입을 허용하는 협정을 긴급히 모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미 농무부 (US Department of Agriculture)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미국의 조류 독감 유행으로 수입금지했던 미국산 계란에 대한 금지조치를 해제한 이후에 한미양국은 잠재적으로 선적 물량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합의가 이루어지면 한국에서 지난 달 조류독감이 발병된 이후 급등한 계란 가격 등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계란 수출은 미국농민들에게 공급과잉으로 인해 계란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가금류의 1/4 이상인 약 2 천 6 백만 마리의 조류가 조류 독감 발생을 통제하기 위해 살처분됐으며, 대부분의 닭들은 달걀을 낳는 산란계이다. 미국 농무성 (USDA) 부서의 국장 인 마크 페리겐 (Mark Perigen)은 다음 주중에 한국과의 교역 협정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워싱턴 주재 한국 대사관은 전화 메시지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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