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닭치고 기자 질문에 답변 좀" 성난 시민들 다시 광화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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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노동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박근혜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행동(퇴진행동)은 30일 하루 '시민 불복종의 날'을 선포하고 서울시청 광장과 전국 15개 시군에서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총파업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파업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전날 박 대통령의 3차 담화문은 어떻게 보였을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시민 불복종 총파업'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