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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환자 이송하던 119구급차, 교통사고로 전도

28일 오후 5시 27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교회 인근 사거리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와 스포티지 차량이 부딪혀 구급차가 전도됐다. (사진=시민제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또 다른 교통사고로 전도돼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오후 5시 27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교회 인근 사거리에서 119구급차와 스포티지 차량(운전자 강모 씨·52)이 직각으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119구급차가 전도돼 소방의무대원 A(20) 씨가 팔이 부러지는 등 구급차에 타고 있던 5명과 스포티지에 탑승한 4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119차량은 시내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은 이모(54) 씨를 이송하는 중이었다. 현재 이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을 차리지 못하는 등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16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꽃밭정이네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 씨가 김모(52) 씨가 모는 시내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내버스 교통사고와 구급차 대 스포티지 차량 교통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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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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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엠비시러그네시러2021-03-30 14:17:02신고

    추천0비추천0

    https://youtu.be/2FVpLuV6lg4

  • NOCUTNEWSlivingston2021-03-30 10:22:49신고

    추천8비추천1

    "기억 앞에서는 겸손해야한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대더니 이젠 고상한척 해괴망측한 어록까지 만들어 내고 있구나. 오세훈! 너 정말 가증스럽고 유치한 놈이구나. 난 너보다 나이도 많고 덜 똑똑하지만 32년전 일도 생생히 기억 한단다. 종각역에서 우연히 만난 장인 모시고 청진동 해장국집 가서 식사하던 그날을.. 식당 입구쪽에 앉았던것, 한산했던 식당 분위기, 그리고 식당 안 TV에선 축구중계를 하고 있던것까지도.. 뭐 삼인성호? MB나 부산 박가나.. 왜 너희들은 그렇게 DNA가 똑같은거니... ㅉㅉㅉ

  • NAVER나스카2021-03-30 10:21:41신고

    추천4비추천1

    기억앞에 겸손하라...??
    시장에 나서는 사람이 그리 기억력이 안좋아서야.....
    혹시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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