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겨울 모습(사진=노동신문)
한랭전선이 남하하면서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가운데 북한지역에는 영하 30도 안팎의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이 집계한 19일 아침 북한의 최저기온은 백두산 인근의 양강도 삼지연이 영하 27.8도로 가장 낮았으며, 함경남도 장진 영하 26.3도, 풍산 25.2도, 자강도 희천 영하 23.7도, 양강도 해산 영하 23.4도, 자강도 중강 영하 21.8도, 평양은 영하 16.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삼지연의 경우 영하 27.8도를 기록했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35도보다 낮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지역의 이러한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4~5도가 낮았으나, 양강도 삼지연의 경우 지난해 1월28일 최저기온 영하 31.8도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RELNEWS:right}삼지연은 이날 낮 최고 기온도 22도를 나타내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북한지방도 이번주 까지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