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유명한 고 신영복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의 영결식이 18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에서 엄수됐다. 추모객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윤성호기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대학성당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족과 지인,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민들은 고(故) 신영복 교수의 유해가 운구될 때마다 헌화를 하며 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고(故) 신영복 교수의 유해는 벽제 시립 승화원에서 화장되었고 장지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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