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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안대희, 김무성式 '험지차출' 첫 사례...'마포 출마'

    강승규 前 의원과 경선 치를 듯

     

    새누리당으로부터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온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서울 마포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전 대법관은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기회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정치를 선택했다"며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의 변으로 '국민의 신뢰가 없이는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는 뜻의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을 내세웠다. 그는 "신뢰를 철칙으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 재직 당시 '특수통'으로 명성을 날렸던 안 전 대법관은 "지난 32년간 사회적 권력의 남용을 바로잡기 위해서 균형 잡힌 중재자의 역할을 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법과 제도가 공정하게 적용되는 균형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총선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 마포갑은 안 전 대법관의 모교인 숭문중학교가 있는 지역이다. 그는 "부산 중학생 안대희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준 지역"이라며 "마포가 내 인생의 디딤발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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