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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비켜간 제주, 올가을 강력한 태풍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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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니' 비켜간 제주, 올가을 강력한 태풍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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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호 태풍 고니 진로도(25일 오후 4시 현재/지도=기상청 제공)

     

    제15호 태풍 고니가 제주를 비켜가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으로 제주에는 1개의 태풍이 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15호 태풍 고니가 다행히 제주를 비켜갔다.

    태풍의 영향권에 있던 24일부터 25일 오후까지 제주산간에는 2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제주시는 48.7mm, 서귀포시는 33.7mm의 강우량을 보였다.

    또 가파도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24m의 강풍이 부는 등 전 지역에서 바람이 거셌지만 별다른 태풍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고니처럼 올여름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은 제9호 찬홈, 11호 닝카, 12호 할룰라 등이다. 역시 큰 피해는 없었다.

    올해는 특히 1월부터 8월까지 매월 태풍이 발생했다. 1965년 이후 50년만이다.

    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태풍은 모두 16개다.

    올핸 3개의 태풍이 동시에 활동하는 해로도 기록됐다. 9호 찬홈, 10호 린파, 11호 닝카가 6일 이상 동시에 존재했다.

    올가을에는 태풍이 최대 12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가운데 1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엘리뇨 등의 영향으로 강한 태풍이 가을철 한반도에 내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가을철 북서태평양 해역에서 8-12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가운데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로 필리핀 동쪽 먼 해상에서 발생해 동중국해로 북상하다가 일본 동쪽으로 이동하는 태풍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중국해로 서진하는 경로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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