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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이인 기자입니당!
윤석열 탄핵촉구 결의안·2025 제주도 예산안 도의회 통과
"국민의힘, 윤석열의힘으로 전락" 제주정가 탄핵무산 규탄
윤석열 탄핵 방해 국민의힘 향한 분노 제주서도 폭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내년 2월로 연기…토론회 더 개최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공약인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이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고현수 위원장은 6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도민의견을 더 수렴하기 위해 이달 열려던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식을 내년 2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주 수소트램 도입 교통정비 중기계획에 반영 제주공항과 신제주, 구도심 구간에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내용의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이 수립됐다. 제주도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8조에 따라 '제주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오는 23일까지 도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
'비상계엄 여파' 제주 기초단체·상급종합병원 줄줄이 차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여파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논의가 연기되고 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5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초 이번주 내로 행정안전부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한 실무보고를 이상민 장관에게 할 예정이었지만 순연됐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 "국정 정상화위해 윤 대통령 탄핵돼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 발의된 데 대해 오영훈 제주지사가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5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장 좋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해서 내려오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국회에 발의된 탄핵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 현금없는 간편결제 구축…교통·의료·1차산업 AI 시대 제주에서 현금없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 구축되고 의료서비스부터 맞춤형 교육과 복지까지 디지털 대전환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제주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하고 △제주의 가치가 더욱 특별해지는 디지털 도시 △지속 가능한 산업,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포용적 디지털 복지와 행정혁신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제주도기자협회 "비상계엄 책임지고 윤 대통령 사퇴하라" 제주도기자협회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석열 대통령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제주도기자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시도는 제주4.3 당시의 공포를 떠올리게 한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제주지방변호사회 "위헌·위법 비상계엄 윤 대통령 책임져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제주지방변호사회가 위헌.위법이 명백하다며 윤 대통령이 책임지라고 촉구했다. 제주지방변호사회는 4일 성명을 내고 2024년 12월 3일의 느닷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에 대한 저항으로 위헌, 위법임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오영훈 제주지사 등 민주당 광역단체장들 "윤석열 퇴진해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시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오 지사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는 4일 공동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즉시 퇴진뿐이라고 외쳤다.
제주도의회·정당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대통령 퇴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제주도의회와 각 정당들이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은 4일 오전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국헌 문란이자 내란 행위라며 즉각 대통령에서 물러나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전기버스 보조금 소송서 이겨 18억원 환수 제주도가 버스업체와의 전기버스 보조금 환수 소송에서 이겨 18억 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A버스업체가 과다 수령한 전기차 배터리 감가상각비 18억 4천만 원을 제주도에 반환하라는 판결을 확정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 제주서도 시작…목표액 43억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제주에서도 열려 43억 원을 목표로 한 기부금 모금이 시작됐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사랑의열매)는 2일 제주도청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제주도민 절반 '기후변화 불안'…전국서 가장 높아 기후변화에 대해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불안을 느끼고 있고, 불안감도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통계청의 2012~2022년 사회조사 원자료를 활용해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경험과 환경 행동 추이'를 분석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종합스포츠타운 민자유치 가능할까…용역 최종보고회 제주종합운동장 시설을 허물어 스포츠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제시됐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제주 주상복합 부실시공 '서귀포시가 확인도 없이 준공허가' 제주 주상복합건물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서류 확인과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사용승인을 한 사실이 제주도 감사위원회 조사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선 훈계와 주의 조치만 요구돼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제주 초혼 줄고 재혼 늘어…외국인과 혼인비중 높아져 제주에서 결혼한 부부 가운데 초혼은 감소한 대신 재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혼 연령은 높아지고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늘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제주지역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혼인은 2614건으로 2022년보다 3.8%(104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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