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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창업 생태계 '발굴→투자→성장' 선순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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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창업 생태계 '발굴→투자→성장' 선순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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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제주에서 인공지능(AI), 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 창업이 활발하다. 그 배경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이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창업의 출발점 역할을 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CBS는 3차례에 걸쳐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이 제주지역 기술창업에 미치는 영향과 성과를 소개한다. 18일은 마지막 순서로 예비창업패키지의 역할과 의미를 보도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제주 전략산업 이끌 기술창업의 뿌리 역할
    AI·미래에너지·바이오…제주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
    제주 유일 주관기관, 8년간 창업기업 160여 팀 발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1월 제주센터 J-Space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로그램 '루키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기업별 IR 피칭(10분)과 질의응답(10분)으로 구성됐다.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AC·VC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큐투컷(김하나)이 대상(Super-Rookie)을 수상했다. 최우수상(Ace-Rookie)은 하트애드(홍영기), 우수상(Rising-Rookie)은 극단홍시(조인호)와 플라이렌즈(이상현)가 받았다. 장려상(Hidden-Rookie)은 하이드로라이드(김상재), 위밍글(김광원), 넠넠(임주희), 도화오포드(강민구) 4개사에 돌아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1월 제주센터 J-Space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로그램 '루키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기업별 IR 피칭(10분)과 질의응답(10분)으로 구성됐다.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AC·VC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큐투컷(김하나)이 대상(Super-Rookie)을 수상했다. 최우수상(Ace-Rookie)은 하트애드(홍영기), 우수상(Rising-Rookie)은 극단홍시(조인호)와 플라이렌즈(이상현)가 받았다. 장려상(Hidden-Rookie)은 하이드로라이드(김상재), 위밍글(김광원), 넠넠(임주희), 도화오포드(강민구) 4개사에 돌아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글 싣는 순서
    ①제주 기술창업 출발점 '예비창업패키지'…AI·수소 이끈다
    ②스마트 축산·AI 숏폼 마케팅…"데이터로 산업을 바꾼다"
    ③제주 창업 생태계 '발굴→투자→성장' 선순환 구축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는 대표적인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제주센터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을 맡아 올해로 8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약 160여 팀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며 제주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져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발굴과 보육, 투자, 스케일업, EXIT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갖춘 지역 창업 지원기관이다.

    이 가운데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 창업자가 실제 사업화를 준비하는 첫 단계 프로그램으로 기술 기반 창업의 출발점 역할을 한다. 제주센터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창업 초기 프로그램부터 네트워킹 통한 협업 기회 연계까지 성장 지원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제주·동남권 연합 교류 행사 'Meet-up Talk! Talk!'이 올해 2월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제주센터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행사에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센터 제공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제주·동남권 연합 교류 행사 'Meet-up Talk! Talk!'이 올해 2월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제주센터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행사에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센터 제공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구성된다.

    선정 기업에는 평균 약 4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해당 자금은 시제품 제작(MVP),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 사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제주센터는 창업자들이 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배 창업가와 투자사,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창업자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선정 기업에는 담당 매니저가 배정돼 사업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사업화 자금 집행을 지원한다.
     

    직접 투자·TIPS 연계…스케일업 지원 강화


    제주센터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소재 회의실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28개사)을 대상으로 창업프로그램 '투자교육(Level-up)과 시장검증(MVP·PMF)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창업 단계에 맞는 투자 프로세스와 트렌드 강연을 통해, 향후 예비창업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방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됐다. 제주센터 제공제주센터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소재 회의실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28개사)을 대상으로 창업프로그램 '투자교육(Level-up)과 시장검증(MVP·PMF)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창업 단계에 맞는 투자 프로세스와 트렌드 강연을 통해, 향후 예비창업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방안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됐다. 제주센터 제공
    제주센터 예비창업패키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후속 성장 지원 체계에 있다.

    제주센터는 자체 투자 재원을 활용한 시드 투자와 민간 투자사 협력을 통한 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 있다. 투자 교육과 IR 컨설팅, 모의 IR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자가 투자 유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가운데 4개 기업이 정부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TIPS에 선정됐고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제주센터는 항공우주, AI, 콘텐츠, 바이오 등 각 분야의 스타트업인 예비창업패키지 졸업 기업 4곳을 대상으로 약 8억 원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3개사는 투자 이후 제주센터 추천을 통해 팁스에 선정돼 총 20억 원의 후속자금을 확보했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 창업의 첫 단계에서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시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주 창업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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