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혁신적 뿌리기술 66개 가운데 19개 기술을 23개 기업에서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개 보유기업을 기업 규모별로 보면 1개 기업(에이테크솔루션)이 중견기업이고, 나머지 22개 기업은 모두 중소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66개 첨단뿌리기술을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RELNEWS:right}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47개 미보유 뿌리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는 12개, 내년에는 11개 기술과제에 대해 과제당 연간 10억 원 이내에서 3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적 뿌리기술은 자동차·조선·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의료·에너지신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내기업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기술을 말한다.
정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조) 11, (금형) 13, (소성가공) 11, (용접) 12, (표면처리) 9, (열처리) 10 등 분야별로 66개의 첨단뿌리기술을 지난 2월 선정․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