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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충격' 금융硏, 성장률 2.8%로 하향 조정



경제정책

    '메르스 충격' 금융硏, 성장률 2.8%로 하향 조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메르스의 여파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성호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영향 등을 이유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국내 정부 기관 및 주요 연구기관 중 올해 2%대 성장률 전망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금융연구원은 1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로 2.8%를 나타낼 것이라고 수정 전망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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