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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해군 소속 女 하사 1명도 메르스 감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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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촉자 83명도 격리, 軍 메르스 의심 격리자 모두 170여명

     

    공군 원사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해군 소속 여군 하사 1명도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격리조치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해군 소속 여군 A 하사가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했다"면서 "여군 하사와 접촉했거나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83명도 격리했다"고 밝혔다.

    A 하사의 조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 하사는 지난달 말 대전 지역 병원에 입원한 조부를 문병해 메르스 감염이 의심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A 하사와 접촉자 83명도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됨에 따라 현재까지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격리된 군인과 가족 등은 모두 170여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공군 B원사의 경우 양성 판정이긴 하지만 증세가 미약해 보건연구원에서 다시 한번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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