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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인기 아이돌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고토 마키가 성인 비디오(AV) 배우가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8일 발매된 일본의 한 주간잡지는 ‘고토마키 AV 2편 촬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해당 매체는 고토 마키가 최근 AV 2편을 촬영했으며, 출연료로 8천만 엔(한화 약 1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고토 마키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연내 공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2010년에도 여성지 ‘글래머러스’에 고토 마키의 반라 화보가 수록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누드집 출판설 역시 꾸준히 제기돼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토 마키에 대한 루머들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고토 마키는 1999년 모닝구무스메 3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2년 솔로가수로 전향해 활동하던 중 2010년 돌연 은퇴를 선언해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