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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정동 주택가 독사 출몰... 30분만에 잡혀

비 내리면서 뒷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

{IMG:2}24일 오후 8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30cm의 뱀 한 마리가 발견돼 30분만에 포획됐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독사를 포획했고 물린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달 뱀이 무더기로 출몰한 신월 6동과는 약 1.5km의 거리가 있다"며 "비가 내리면서 아파트 뒷산에 있던 뱀이 주택가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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