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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세 조지 소로스…42살 연하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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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지펀드의 대부'이자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82)가 42살 연하인 타미코 볼튼(40)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로스는 11일 사우스햄튼 자택에서 열린 자신의 82번째 생일 파티에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여자친구인 볼튼과의 약혼 사실을 발표하고 내년 여름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8년 오찬 자리에서 처음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볼튼은 마이애미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헬스케어 및 교육 분야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소로스는 세번째, 볼튼은 두번째 결혼이 된다.

    소로스는 2011년 포브스 집계 220억달러 자산으로 미국에서 7위 갑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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