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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피부 주름 주의해야

    기린한방병원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화제가 된 한 방송인은 체중감량에는 성공하였지만 단시간에 많은 살이 빠지면서 비주얼이 중요시되는 방송인으로서 피부주름이 급격히 늘었고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반응도 있었다.

    짧은 기간에 큰 폭의 체중감량을 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이 10% 이상의 체중을 단기간 내에 감량하게 되면 피부가 늘어지고 처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는 피부 아래에서 피부를 탄력 있게 받치고 있던 지방층의 부피는 빨리 줄어들지만 피부 수축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고도비만의 경우 체중의 20%이상을 감량하는 비만치료를 받게 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으면서 반드시 늘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그 진행속도는 체중감량 속도와 비례하고 나이에 비례하여 늘어짐이 심해지게 된다.

    기린한방병원 김길수 원장은 “전문의료진의 도움 없이 무조건 굶어서 다이어트를 시도하거나 시중에 나도는 엉터리 다이어트로 인해 탱탱했던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까지 떨어지면서 머리카락 뿌리인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 탈모도 동반하기도 한다. 따라서 의학적 근거가 없는 식품이나 잘못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건강과 외모를 해칠 수 있으므로 전문의료진과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다이어트를 통해 인생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확률이 크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만이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우리는 알고 있다.

    더욱이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탈모, 피부 늘어짐까지 나타난다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더 힘들고 고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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