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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외국인학교 개교…최대 75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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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외국인학교 개교…최대 75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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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외국인학교 중 가장 큰 규모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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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6일 오후 3시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부산지역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외국인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지난 2008년 11월 착공돼 총사업비 469억 원, 부지면적 2만 9,909㎡, 연면적 1만 5,661㎡,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최대 7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동남권에 있는 외국인학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학교는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농구장, 인조잔디축구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과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과학실, 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2009년 2월 제정된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총 26학급(유 6학급, 초 8학급, 중 5학급, 고 7학급) 350명 정원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이 학교는 외국인 학생과 일정 비율 이내에서 반드시 3년 이상 해외에 거주한 내국인 학생만이 입학이 가능하다. 현재 학생수는 300여명으로 약 81%가 외국인 학생들이다.

    교육과정은 국제표준화과정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AP(Advanced Placement)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제인증은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와 CIS(Council of International Schools)로부터 취득한 상태다.

    수업은 미국과 영국 등 해외 교사자격증을 가진 교사가 100% 영어로 진행한다. 현재 50명의 교사를 확보했으며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1대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적당한 교육기관이 없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걸림돌이었다"면서 "국제외국인학교 설립을 계기로 부산을 세계속의 글로벌 도시,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estNocut_R]

    부산시는 향후 학교 측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내국인을 위한 국내학력 인증과정 도입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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