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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오창 맨홀서 살해된 남성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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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오창의 한 야산 입구 맨홀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은 지난 4일 실종신고된 최 모(41)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주 흥덕경찰서는 숨진 남성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지난 4일 실종신고된 건축업자 최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 씨가 지난 3일 음성과 진천서 차량을 운행한 CCTV화면을 확보하는 한편 3일 오전 진천에서 마지막 휴대폰 위치가 파악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지난 3일 오전 최 씨가 공사대금을 받으러 다녀오겠다고 말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에 나섰다.

    한편, 최 씨는 7일 오후 4시 40분쯤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한 식당 앞 야산 입구 맨홀 안에서 양손이 묶인 상태로 목이 매여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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