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이 노인의 날을 앞두고 1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혈액순환에 좋은 안마와 발마사지를 해 드리고 쌀쌀해진 날씨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며 핸드크림도 선물했다.
이안순 할머니(83)는 “어린 학생들에게 마사지 받으며 차를 마시니 몸도 마음도 따뜻하다”며 환화게 웃었다.
홍보대사 박소현(작업치료과 1년) 양은 “홍보대사가 되고 첫 봉사활동이여서 떨리기도 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