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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여자친구 놓고 다투다 지인 폭행 '의식불명'

    • 2014-09-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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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3일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낮 12시 10분께 안산시 단원구 한 음식점에서 여자친구, 김모(22)씨 등과 술을 마시던 중 김씨를 화장실로 끌고 가 둔기 등으로 폭행,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여자친구를 꾀려는 것 같아 말싸움을 벌이다가 폭행했다'는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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