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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현영-김종민, 열애확인…"2008년 첫 스타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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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월 1일. 현영(31)과 김종민(28)이 새해 첫날을 함께 맞았다. 2008년 첫 데이트 장소는 김종민이 살고 있는 빌라 안 주차장. 현영과 김종민은 새벽 2시 10분경 삼성동 모 빌라 주차장에서 만나 차 속에서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한 쌍의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과 현재 공익근무 중인 그룹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 현영과 김종민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데이트를 즐겼고, 스포츠서울닷컴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함께 보내는 둘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일까. 현영과 김종민은 주로 차 속 데이트를 즐겼다. 구랍 25일에는 현영이 자신의 승용차인 벤츠 S550을 끌고 김종민이 살고 있는 삼성동 모 빌라 주차장을 찾았고, 29일에는 김종민이 카니발 리무진을 몰고 현영이 살고 있는 청담동 모 빌라로 갔다. 둘은 시간을 쪼개 차 속에서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현영과 김종민이 서로에게 마음을 연 시점은 지난 2006년 10월. 만 1년이 조금 넘었다. 고백은 김종민이 먼저 했다. 2006년 9월 KBS-2TV ''해피선데이-여걸6'' 괌 특집이 계기가 된 것. 당시 김종민은 술기운을 빌려 취중고백을 했고, 이 때 현영의 마음을 흔들렸다는 후문이다.

    현영의 한 측근은 "당시 현영은 김종민의 고백에 당황했다. 그래도 김종민의 진지한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던 것은 사실이다"며 "이후 두 사람은 자주 사석에서 만나며 서로를 알아갔다.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 현영과 김종민의 주위의 시선을 피해 틈틈히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현영과 김종민은 적어도 주2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 연예활동을 할 때는 스케줄이 비는 시간을 쪼개 만났고, 김종민이 공익근무를 한 이후 부터는 공휴일을 이용해 약속시간을 잡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나 12월 31일 등 연인들의 날에는 어김없이 만나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현영 측 소속사 관계자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새벽 기자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사귄다는 이야기를 1년 전에 들었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직접 물어보진 않았다"면서 "6개월 전에 헤어졌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김종민이 군대에 가서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열애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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