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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침통''… 문국현, 출구조사 확인 후 브리핑룸 떠나

창조한국당 ''침통''… 문국현, 출구조사 확인 후 브리핑룸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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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6시 현재 창조한국당 당사에는 문 후보가 자리를 떠났지만 100여명의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모여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당초 문 후보는 개표시간에 맞춰 당사에 마련된 브리핑 룸으로 들어섰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당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브리핑룸에 들어선 문 후보는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에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었다.[BestNocut_R]

투표가 끝난 6시에 일제히 각 언론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됐는데 CBS 출구조사결과 문 후보는 4.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당초 내심 10%에 근접한 득표율을 기대했던 문국현 후보 캠프는 다소 침통한 분위기다.

각 언론의 출구조사 결과 예상보다 낮은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문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별 조사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하거나 예상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인 곳이 나오면 박수와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문 후보는 각 언론의 출구조사 결과를 5분여간 지켜본 뒤 곧 브리핑룸을 떠났다. 문 후보가 환하게 웃으며 당직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떠나자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은 ''문국현''을 외치며 떠나는 문 후보에게 박수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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