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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남양주 숨진 여중생 집단 성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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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여중생 야산으로 유인해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A모군(15)등 중학생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한 야산에서 B양(14) 등 여학생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만취한 B양을 차례로 성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라면서 "B양이 정신을 잃어 추울까 봐 비닐로 덮어주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성폭행하던 도중 손으로 B양의 입을 막았다고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숨진 B양은 친구 C양을 만나려고 서울에서 남양주로 놀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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