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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중앙위, 재적 위원 ''100%'' 참석<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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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진로의 중대고비가 될 29일 중앙위원회에 재적 위원 63명이 전원 참석했다.

    중앙위는 이날 기초당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찬반 투표에 붙여 통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근태 의장은 중앙위 개최 선언 직후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주목하는 건 기초당원제냐, 기간당원제냐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는 결단과 양보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우리의 선택과 결정이 민주개혁세력의 앞날에 두고두고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압도적 다수의 지지와 결의로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열린우리당은 비공개로 표결을 진행한 뒤, 늦어도 이날 오후 4시쯤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당헌 개정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전체 위원 63명 가운데 3분의 2인 42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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