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철권통치' 우즈베크, 권력암투설 확산에 전전긍긍

  • 2014-04-01 18:05

공직자 해외여행 금지·인터넷카페 통제 등 '내부단속' 강화

 

권력암투설에 휩싸인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이 집안단속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즈베크 당국은 지난달 10일 암투설의 확산을 막고자 국무총리, 국영방송사 사장, 중앙은행장 등 주요 공직자가 대통령의 재가 없이 국외로 출국 시 형사 처벌 및 행정처분 등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 후 한 달이 못돼 인터넷 카페에 대한 통제도 발표하며 대응책 마련에 애쓰는 모습이다.

0

0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