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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회 텝스' 전체 응시자 재채점…사상 처음

감독관 실수로 응시자 1명 점수 무효 처리 때문

 

지난 2일 치러진 제179회 텝스 시험지 응시자 1만 7800여 명의 전체 답안지가 사상 처음으로 재채점된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감독관의 실수로 답안지가 바뀌는 바람에 한 응시자의 성적이 무효처리됐다.

이 응시자는 성적 확인일인 지난 18일 이 사실을 알았고 학교 측에 정정을 요청했지만 "텝스는 한 사람이 점수가 달라지면 모든 응시자의 점수가 바뀌니 정정 대신 무료 응시권을 주겠다"고 답했다.

이 응시자는 이런 답변을 서울대 내부 게시판에 올려 항의했고, 결국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 재채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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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절대자2023-10-15 00:33:22신고

    추천4비추천1

    한국인들이야 뻔하지.
    동물들에 대해서 티끌만큼도 관심이 없으면서 저사업을 하는건 국가 지원금과 보조금 때문이다. 나라가 아예 썪은 나라이기에 승인해준 기관도 문제다. 확인도 안해보고 서류상으로만 확인하는 게우른 공무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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