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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목소리가 떨렸다"…분당선 태평역 투신 현장 어땠나

"기관사 목소리가 떨렸다"…분당선 태평역 투신 현장 어땠나

사상사고가 발생한 태평역. (트위터 캡처)

 

분당선 태평역에서 사상사고가 일어나면서 사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코레일은 17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7시 25분경 분당선 태평역 사상사고는 7시 50분에 조치 완료돼 운행재개 됐다"며 "7시 25분경 분당선 태평역에서 선로에 뛰어든 사람이 진입하는 전동열차에 부딪친 사상사고"라고 밝혔다.

출근길의 한 시민은 트위터에 태평역의 사진과 함께 "분당선 태평역에서 사람이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한다"라며 "소방대원들이 들것을 들고 선로에 뛰어들고 있다. '죄송하다'는 기관사의 목소리에 떨림이 느껴진다."라고 사고 현장의 급박함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도 트위터에 "지하철 들어오는데 태평역 사람 뛰어내렸다"며 "구급대원들 오고 난리났다"라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민이 올린 사진엔 선로 아래 내려가 있는 소방대원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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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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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고비골2024-02-26 10:02:2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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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 현상이다 지금까지 갈라치기 네로남불 실수가 많드니 조용히 말없이 영부인이 않보이니 그나마 41%라니 기쁜일이다 여론조사 기대만큼이라도 정치를 잘했음 얼마나 좋을까? 이번 선거에서는 참다운 일꾼을 뽑아 엉망진창된 나라가 정위치에 다시 올라 불안한 정치를 탈피했음 좋겠다

  • NAVERkikj2024-02-26 09:35:50신고

    추천5비추천1

    무당 천공의 정권,,,

  • NAVER냄비민족2024-02-26 09:31:49신고

    추천6비추천1

    뭐 뭣같은 여론조사라고 폄훼 한다쳐도, 이런 결과가 계속 나오는건 뭔가 근거는 있을껀데....도대체 이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들은 도대체 뭘 보고 뭘 믿고 뭐에 후달려 살고 있는건지 도무지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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