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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차벽'은 위헌인데…누가 언제까지 세우나

    광복절 때도 차벽 이어 결국 물대포…주요 인도에도 경찰 '알박기'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을지로입구 네거리에서 경찰인 쏜 최루액을 맞은 한 진보단체 회원이 경찰에게 항의하고 있다. 윤성호기자/자료사진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차벽을 동원해 집회현장을 막는 경찰 대응을 놓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광복절이던 지난 15일 경찰은 서울 종로 2가 일대에서 시위대를 향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서울에선 처음으로 물대포를 사용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8·15 평화통일대회'에 참가했던 시민 중 1500여 명이 오후 3시쯤 서울광장을 향해 거리행진을 벌이던 중, 경찰이 종각역 근처에 설치한 차벽에 막히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지난 13일에는 한국진보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가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개입 규탄 집회를 방해한 혐의로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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