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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종합)추자도 산불, 2시간여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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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여그루 0.5㏊ 소실됐지만 인명피해 없어…담뱃불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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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도에서 산불이 나 0.5㏊의 야산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8일 오후 2시50분쯤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후포 야산 속칭 ''''다무래미''''에서 불이 나 해송과 잡목 150여 그루가 불에 탔다.

    산불로 0.5㏊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산불이 발생하자 공무원과 주민 140여명이 긴급 출동해 합동 진화에 나서 불길을 잡았고, 오후 6시20분 잔불 정리까지 모두 끝냈다.

    산불이 나자 119로부터 산불진화 헬기 요청을 받은 산림청이 전남 영암에 있는 소속 헬기를 띄웠지만 짙은 해무로 인해 회항하기도 했다.

    경찰과 119는 일단 낚시객에 의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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