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한 차기 대권후보 가운데 한명인 고건 전 총리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 사진첩에 서울지하철 착공식 참여 사진을 올리는 등 대폭 개편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 전 총리는 행사 사진 중심의 기존 단일 목록 사진첩을 ''나의 열정 나의꿈''과 ''우리 만남'' 등의 4개 목록으로 세분하면서 2기 서울지하철 착공식 사진과 지하철에서 시민과 대화 나누는 사진 그리고 중고등학교 시절 사진 등 80여장의 사진을 새로 소개했다.
이에대해 정치권에선 내년 지방선거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대권행보를 앞두고 고건 전 총리가 자기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아니냐면서 특히 청계천 특수를 누리고 있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염두에 둔 듯 서울지하철 착수업적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것이 이채롭다는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