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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한국대회가 끝나고 열리는 가수 싸이공연에 6만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과 F1 조직위원회가 경비에 비상이 걸렸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수 싸이는 F1 한국대회 결승전이 끝나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F1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이후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1 조직위원회는 싸이 공연에 F1 관람객의 80%에 이르는 6만명에서 최대 8만명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싸이의 공연이 열리는 시각이 오후 6시로 어두워지기 시작할때여서 안전확보에 큰 어려움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F1 관람객들이 대부분 싸이공연을 관람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청중들은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가족단위여서 높아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
F1대회 조직위원회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싸이공연 경비병력 45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F1대회 조직위원회도 대행용역사의 전담직원 2백명을 배치하기로 했으며 싸이의 기획사가 무대 주변에서 펼치는 경비인력까지 합하면 안전요원이 7백명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BestNocut_R]
F1 결승전이 끝난 뒤에 싸이공연이 이뤄지기 때문에 용역대행사에 대한 추가지출과 안전요원 식대, 무대설치 비용 등 F1대회와 관련없이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도 2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F1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처럼 안전에 대한 부담과 추가 비용지출에도 불구하고 싸이공연이 F1 한국대회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